서울대학교시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수님의 입은 싱크가 맞지 않았어요 20-1? 에 수강한 기말 레포트입니다. 나름 점수를 잘 받았는데, 제가 다시 볼 용도로 티스토리에 업로드해요. 제 블로그를 꾸준히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다 알만한 작품들이 나옵니다. 그럼 가볼까요? 후비고~ 교수님의 입은 싱크가 맞지 않았어요 유년기의 끝자락을 추억하면 꼭 라는 게임이 떠오른다. 어린 여자아이를 양육하는 pc게임이었는데 나는 늘 캐릭터를 두 개로 만들어서 엔딩을 봤다. 하나는 치트를 써서 게임의 진엔딩이라는 퀸을 만들 고야 말았고 나머지 하나는 딱 죽지만 않게 내키는 대로 키웠다. 그쪽의 엔딩은 항상 능력치가 많이 요구되지 않는 아르바이트생이나 3류 모델이 되곤 했다. 철저히 대상화된 상태로 '내 딸'은 그려졌고, 게임 내에선 아무렇게나 굴러도 상관없는 하류직종들이 판치고 있었다. 양육과.. 더보기 이전 1 다음